연예
박기웅 “주원, 엄청난 집중력과 힘 가진 배우” 극찬
입력 2013-08-27 15:16  | 수정 2013-08-27 15:22
배우 박기웅이 절친한 동생이자 후배 연기자인 주원을 극찬했다.
박기웅은 26일 방송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주원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DJ 정엽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주원은 좋은 동생이다. 후배인데 자극이 많이 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청난 집중력과 힘을 가지고 있는 좋은 배우라서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배울 점이 많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정엽은 요즘에도 자주 연락하냐”고 물었고, 박기웅은 연락은 가끔씩 한다. 얼마 전 SBS ‘심장의 뛴다라는 예능 촬영을 갔다가 새벽에 출동 나가려고 대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원이 KBS2 ‘1박2일 촬영을 하다가 나에게 전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기웅과 주원은 지난 해 KBS2 드라마 ‘각시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도 서로에게 공개적으로 응원을 전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주원은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자폐아 박시온 역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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