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체능 존박, 태릉에서도 인기 상승세 ‘잇몸미소 활짝’
입력 2013-08-27 09:52 
가수 존박의 인기가 태릉에서도 통했다. 이로써 ‘명불허전 공인인증을 입증했다.
27일 방송 예정인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21회에서 예능 사상 처음으로 태릉선수촌 780종의 웨이팅 트레이닝 모습과 함께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학균 코치의 지도 아래 국가대표 식 특훈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예체능 팀 ‘호박커플(호동+존박)로 카메라 안팎에서 맹활약 중인 존박이 태릉에서도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며 인기를 증명했다.
태릉선수촌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리듬체조 선수들과 자리를 함께 하게 된 예체능 팀. 이에 이수근이 가만있을 리 만무하다. 즉석에서 ‘예체능 배 인기투표가 벌어지게 된 가운데 선수들의 사랑의 작대기는 존박을 향하게 된다.
이에 존박은 특유의 잇몸웃음을 선보이며 선수들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존박의 인기가 태릉에서도 통했다. 이로써 ‘명불허전 공인인증을 입증했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그런가 하면 태릉의 지옥실 ‘월계관에서 레슬링 국대 선수들과 웨이팅 트레이닝에 돌입하게 된 존박은 연신 힘들다. 진짜 힘들다. 허벅지에 진동이 오는 것 같다”는 절규와 함께 유체이탈을 부르는 지옥을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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