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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경석, 서울대 합격 비결 "3개월 했어요" 재수생들 집중!
입력 2013-08-27 09:25 

‘서경석, 힐링캠프

서경석이 3개월 공부 후 서울대에 합격한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서경석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내가 실제로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재수 없게 들릴 수 있지만 내가 시험을 잘 보는 사람이지 공부를 좋아하거나 한 사람은 아니다. IQ는 140대 초반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경석은 서울대 전 육군사관학교에 수석입학한 사실에 대해 "아버지가 대학 보낼 형편이 안 되니 국가에서 지원하는 학교 가는 게 어떻냐고 했지만 평생 군인을 할 수 없겠다 싶어 나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경석은 "집 앞 독서실 3개월을 끊고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했다. 3개월 공부하고 대입 시험을 봤는데 정말 못 봤다. 턱걸이로 겨우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합격을 계기로 가족이 다시 모였다. 나는 정말 시험 운이 좋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경석 서울대 합격 비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머리가 좋은 듯 3개월만에 어떻게 해요” 서경석 완전 부럽다” 나는 3개월 잠 안자고 해도 안될 듯! 재수생들 어서 집중해” 서경석 서울대에 육사 수석까지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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