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은희 “권태기 당시, 유준상 젓가락질도 싫어”
입력 2013-08-27 08:55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홍은희가 과거 유준상과의 권태기에 대해 고백했다.
홍은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권태기를 토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녀는 유준상과 결혼 10년 차에 권태기 같은 게 느껴졌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권태기는 그냥 꼴 보고 싫은 것이다. 당시 나는 (유준상이) 젓가락질하는 것도 싫었다”며 옆으로 누워 있는 것도 싫고 나를 보고 누워 있는 건 더 싫고”라고 흥분하기도 했다.
홍은희가 유준상과의 권태기에 대해 밝혔다. 사진=택시 캡처
또 홍은희는 남편도 권태기가 왔었을 것이다. (그러나) 권태기를 살짝 지나고 나니 남편이 더 좋아졌다. 굴곡이 있다고 하지 않냐, 남편이 한 번 다쳤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다”고 유준상과의 권태기를 극복한 계기를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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