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성공단 정상화 가속도…추석 열차 예매 시작
입력 2013-08-27 07:00  | 수정 2013-08-27 08:22
【 앵커멘트 】
어제부터 시작한 개성공단 보수작업이 오늘도 이어지며 공단 정상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추석 열차 예매는 오늘부터 나흘간 시행됩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개성공단 설비 점검과 보수를 위해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직원 등 6백여 명이 오늘 오전 방북합니다.

입주기업들은 오는 30일까지 업종 제한 없이 공단을 방문합니다.

조속한 가동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입주기업들은 이번 주 안에 재가동 준비를 대부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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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흘간 추석 열차 예매가 시작됩니다.


경부선의 경우 오늘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인터넷예매가, 내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는 현장 예매가 실시됩니다.

호남선과 경춘선은 모레 아침에 인터넷 예매가, 오는 30일 아침에 현장 예매가 이뤄집니다.

다음 달 17일부터 22일까지가 예매 가능한 날짜이며 예약은 1인당 12장으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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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택시요금 인상안을 발표합니다.

택시 기본요금을 현재의 2,400원에서 3,000원 수준으로 인상합니다.

지난 2009년 1,900원에서 2,400원으로 요금을 500원 올린 이후 4년2개월 만입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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