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선수 김연아(23·올댓스포츠)가 올림픽 시즌 프로그램 콘셉트로 뮤지컬과 탱고를 선택했다.
26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2013-2014 시즌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와, 탱고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1973년 초연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에 삽입된 곡으로, 미국의 유명한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만든 곡이다. 또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탱고 연주자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이다.
김연아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주인공의 노래로, 선곡 과정에서 꼭 한 번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디오스 노니노에 대해서는) 그동안 연기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어렵게 느껴지지만 만족스럽다.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탱고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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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2013-2014 시즌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와, 탱고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1973년 초연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에 삽입된 곡으로, 미국의 유명한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만든 곡이다. 또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탱고 연주자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이다.
피겨선수 김연아(23·올댓스포츠)가 올림픽 시즌 프로그램 콘셉트로 뮤지컬과 탱고를 선택했다. 사진제공= MK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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