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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전 합류한 타이미, 누군가 봤더니…"난 이단아 마니아들의 왕따"
입력 2013-08-26 14:29 

‘타이미, 이비아

‘컨트롤(Control) 디스 릴레이에 합류한 여성 래퍼 타이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타이미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Tymee-Cont LOL (On 'Control'-Big Sean)”라는 글과 함께 음원을 공개했습니다.



타이미는 이 곡에서 난 이 신을 떠났던 이단아 마니아들의 왕따”, 내게 죄가 있다면 사람을 믿었던 게 죄”, 이 scene에 사기 치던 OO들은 모두 다 비상. 순수한 마음 따윈 이용당하기 쉽상. 음악과 열정들을 헐값에 파는 시장. 제발 잘 지켜 너의 손가락과 도장”, 여긴 인간 쓰레기장. 돈 되는 애들한테 OO 잘해주는 척. 12년째 이 바닥 굴러먹다가 보니까 제일 많이 듣게 되는 건 뒷담 그리고 거짓말 후배들아 선배들 믿지 마 훅 간다”등의 가사를 통해 가요계 이면을 적나라하게 폭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비아 출신! 아 기억난다 정말 최고의 여자 래퍼가 될줄 알았는데 사라져서 궁금했었다” 타이미 얼굴도 예쁘고 대박이네” 소속사 갈등으로 음원 0원 받았다는 소식 듣고 정말 안쓰러웠는데!” 이비아 출신 타이미! 정말 멋집니다 여자 래퍼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타이미는 과거 이비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래퍼로 힙합씬의 주목을 받았으나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는 과정에서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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