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희준 다이어트 고충, “요요 현상만 38회”
입력 2013-08-26 11:55 
문희준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문희준은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고민을 털어놓던 중 다이어트 후 '요요 현상'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요요 현상만 벌써 38회 정도 온 것 같다"며 대중 앞에 서는 연예인으로서 자기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요즘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커피만큼은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수로서의 고민도 서슴없이 이야기했다.
문희준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크레용팝'을 언급, "너무 귀엽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자꾸 빠져들어 점핑(크레용팝의 '빠빠빠' 대표 안무 동작)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도 좀 더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을 해야 할까 하는 가수로서의 고민도 더 깊어졌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의 솔직한 속내와 고민들은 '20세기 미소년: 히든트랙'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이상 H.O.T), 은지원(젝스키스), 데니안(god), 천명훈(NRG)이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