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 7개월을 남긴 상태에서 전격 사의를 표명한 양건 감사원장이 오늘(26일) 오전 11시 이임식과 함께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이임식에서 양 원장은 별도의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는 대신 이임사를 통해 자진 사퇴 배경이나 소회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3월 임명된 양 원장은 지난 23일 박 대통령에게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임식에서 양 원장은 별도의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는 대신 이임사를 통해 자진 사퇴 배경이나 소회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3월 임명된 양 원장은 지난 23일 박 대통령에게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