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로 관리 나섰던 6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8-25 21:04 
폭우로 수로를 관리하러 나섰던 60대 남성이 실종돼 하루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어제(24일) 아침 7시쯤 경기 김포시 한 배수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수로관리인 67살 한 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씨는 지난 23일 새벽 5시쯤 폭우가 시작되자 인천 대곡동 수로를 관리하려고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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