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개봉 11일 만에 역대 스릴러 영화 톱3 등극

영화 '숨바꼭질'이 하루 45만 명씩 관객을 동원하며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25일 '숨바꼭질' 측에 다르면 '숨바꼭질'은 개봉 11일 만에 367만 관객을 동원, 역대 스릴러 톱3에 진입했다.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365만 명) 기록을 11일만에 제쳤으며 '살인의 추억', '추격자'에 이은 스릴러 영화 흥행 3위에 오른 것.
한편 영화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