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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 알고보니 화영과…과거 행보 눈길
입력 2013-08-25 15:19 
‘타래

래퍼 타래가 힙합 디스전을 제지하고 나서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이센스, 개코, 사이먼디, 스윙스(문지훈) 등 힙합계 뮤지션들이 서로 디스전을 벌이는 가운데 타래는 '싸.우.지.마'라는 곡을 배포하며 언더그라운드의 입장에서 힙합계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타래는 현재 그룹 스매쉬바운스, 술제이와 타래에 소속된 래퍼로 2010년 스매쉬바운스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앞서 타래는 '쇼미더머니2'에 출연하며 아이돌 랩선생으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또 타래는 걸그룹 티아라 화영에게 랩을 지도하며 맺은 인연으로, 왕따설이 불거진 당시 화영에게 "골빈X들이 하는 짓이야 똑같다지만 상상초월 점입가경도 이만한 게 있을까 싶네 떴다는 것들이.. 과거 생각 못하고 그렇지?"라는 글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타래의 디스전 제지에 네티즌들은 타래, 누군가 했더니 화영 랩선생이었구나” 타래, 쇼미더머니에 나온 적도 있네” 타래, 얼굴보니까 누군지 알 것 같다” 타래, 싸움 제지 당사자들에게 먹힐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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