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세계적인 통신사 AP가 패전투수 류현진(26 LA 다저스)의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다.
AP는 2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연패에 빠졌으나, 볼넷 없이 7탈삼진을 잡아냈다”고 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4실점을 기록, 시즌 5패(12승)째에 빠졌다.
어려운 시작이었다. 류현진은 1회에 홈런 포함 3피안타를 허용해 4실점했다. 1사 이후 쉐인 빅토리노에게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몸에 맞는 공을, 조니 고메스에게는 첫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날 류현진은 홈경기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달성에 실패하며 홈경기 최다 실점했다.
AP는 레드삭스는 화씨 82도(섭씨 28도)의 더운 날씨에서 류현진을 흔들었다”며 고메스는 류현진의 초구를 공략에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려 4-0으로 경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P는 마운드 위에서 책임을 놓지 않았던 류현진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 이은 2연패에 빠진 류현진이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AP는 류현진은 올 시즌 최소 이닝 타이인 5이닝 동안 5피안타 4실점했다. 6연승 이후 2연패에 빠진 류현진이지만, 볼넷 없이 7탈삼진을 잡아냈다”고 전했다.
[gioia@maekyung.com]
AP는 2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연패에 빠졌으나, 볼넷 없이 7탈삼진을 잡아냈다”고 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4실점을 기록, 시즌 5패(12승)째에 빠졌다.
AP는 25일(한국시간) 1회에 4실점해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에 대해 "볼넷 없이 7탈삼진을 기록했다"며 마운드 위에서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한희재 특파원 |
AP는 레드삭스는 화씨 82도(섭씨 28도)의 더운 날씨에서 류현진을 흔들었다”며 고메스는 류현진의 초구를 공략에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려 4-0으로 경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P는 마운드 위에서 책임을 놓지 않았던 류현진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 이은 2연패에 빠진 류현진이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AP는 류현진은 올 시즌 최소 이닝 타이인 5이닝 동안 5피안타 4실점했다. 6연승 이후 2연패에 빠진 류현진이지만, 볼넷 없이 7탈삼진을 잡아냈다”고 전했다.
[gioia@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