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보스턴전에서 1회 수난을 맞이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회 조니 곰스에게 좌측 담장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쉐인 빅토리노에게 첫 사구를 허용한 류현진은 이어진 1사 1, 2루 위기에서 곰스에게 초구 90마일 패스트볼을 얻어맞았다. 곰스의 타구는 좌측으로 날아가 담장을 살짝 넘겼다.
이날 피홈런으로 류현진은 1회 앞서 마이크 나폴리의 중전 안타를 포함, 4실점 째를 허용했다. 홈런을 허용한 것은 14일 메츠전 이후 두 경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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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회 조니 곰스에게 좌측 담장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쉐인 빅토리노에게 첫 사구를 허용한 류현진은 이어진 1사 1, 2루 위기에서 곰스에게 초구 90마일 패스트볼을 얻어맞았다. 곰스의 타구는 좌측으로 날아가 담장을 살짝 넘겼다.
이날 피홈런으로 류현진은 1회 앞서 마이크 나폴리의 중전 안타를 포함, 4실점 째를 허용했다. 홈런을 허용한 것은 14일 메츠전 이후 두 경기 만이다.
1회초 1사 1, 2루 보스턴 조니 고메즈가 쓰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