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광수, 개리에게 회식 제안…갑자기 왜?
입력 2013-08-24 20:38 
‘이광수 ‘개리

이광수와 개리가 곤경에 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광수는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핸드폰 물에 빠뜨려 초기화 됐음. 야호"라며 개리에게 "어쩜. 나 전화기 초기화됐어요. 우리 둘이 회식할래요 형?"이라고 멘션을 보냈습니다.



앞서 개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 어제 ktx에서 지갑 놓고 나왔는데 없단다. 절망적인 하루의 시작", "현금 백만원이 있었고, 선물 받은 지갑이고, 존경하는 누군가 명절때 준 복돈 접어서 삼년동안 지니고 다녔는데 내 복.. 오늘은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요, 다들 물건 잘 챙깁시다" 등의 글을 남긴 바 있습니다.

이광수와 개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개리, 서로 위로해줘야할 듯” 이광수 개리, 둘 다 속상하겠다” 이광수 개리, 회식하면 재밌을 듯” 이광수 개리, 친해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광수와 개리는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입니다.

[사진=이광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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