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담보대출 총액규제..부동산시장 안정 기여"
입력 2006-11-17 13:22  | 수정 2006-11-17 13:22
금융감독당국이 주택담보대출 총액규제
를 시중은행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파트 매수세가 가라앉고 집값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이 60-70%에서 50%로 낮춰지고 총부채상환비율 적용 지역도 투기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확대된 데 이어 은행별로 주택담보대출 총액까지 제한되면 아파트 매수세는 급속히 가라앉을 전망입니다.
특히 일각에서는 이미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한 실수요자들이 중도금이나 잔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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