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를 공개했다.
곡 가사는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 듀오를 강력하게 비난하는 내용이다.
눈에 띄는 가사로는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니들이 팔려고 했던 내 인생. 궁금해 걔네가 저지른 양아치 짓에 입 닫고 눈감은 여우의 피도 뜨거워질지”, 이거 듣고 나면 대답해. 개코. 지난 5년간 회사 안에서 날 대했던 것처럼”,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kiss my ass”,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날 배은망덕한 XX끼로 묘사해놓겠지” 등이 있다.
앞서 이센스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만간 구체적인 소식 올리겠습니다. 안 어울리게 바쁘게 지냄. 다 뒤졌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22일 그는 어디 녹음할 데 없습니까 지금”이라는 글을 남겨 신곡 녹음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센스의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달 22일 공식자료를 통해 본사는 2013년 7월 19일자로 강민호(이센스)군에게 전속계약 해지통보를 했다. 강민호 군은 더 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아메바컬쳐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센스는 슈프림팀과 I.K 크루에서 탈퇴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