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일은 오는 9월부터 부산, 대구, 대전 등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솔로 정규 1집 ‘사랑이 되어가길을 발표한 임헌일은 올해만 두 번의 단독 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색과 폭발력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임헌일은 다양한 악기들을 홀로 연주하며 기술적 장치를 최소화해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임헌일은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미리 받아 무대에서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 오랜 바람과 열망이었던 만큼 솔직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헌일은 9월 14, 15일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 해운홀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대구 인디야, 29일 대전 인스카이2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연말 공연도 기획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