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매년 치솟는 대학 등록금을 잡기 위한 교육개혁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뉴욕주립대 연설을 통해 "경제적 지위 상승과 노력에 따르는 보상을 위해 교육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그러나 대학교육을 감당할 능력, 학생부채 문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생들이 재학기간에 지출하는 총 비용을 기준으로 대학의 등급을 매기고 이를 연방정부의 학자금지원제도(FSA)와 연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학 학비 등급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뉴욕주립대 연설을 통해 "경제적 지위 상승과 노력에 따르는 보상을 위해 교육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그러나 대학교육을 감당할 능력, 학생부채 문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생들이 재학기간에 지출하는 총 비용을 기준으로 대학의 등급을 매기고 이를 연방정부의 학자금지원제도(FSA)와 연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학 학비 등급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