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검찰이 현지시각으로 22일 교정 당국에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석방을 명령했다고 현지 언론이 일제히 전했습니다.
토라 교도소 주변에 무바라크 지지자 수십 명이 모여 그의 석방을 기다린 가운데 헬기 한 대가 교도소 안에 착륙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이집트의 한 보안 소식통은 "안전상 이유로 무바라크가 헬기를 이용해 가택 연금 장소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라 교도소 주변에 무바라크 지지자 수십 명이 모여 그의 석방을 기다린 가운데 헬기 한 대가 교도소 안에 착륙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이집트의 한 보안 소식통은 "안전상 이유로 무바라크가 헬기를 이용해 가택 연금 장소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