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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김형태, ‘종범’ 단어 사용 논란…누리꾼 시끌
입력 2013-08-22 22:19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버스커버스커 김형태가 ‘종범 발언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김형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니지 형들 차트 종범”이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여기서 그가 쓴 종범이란 단어가 문제가 됐다.
종범이란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야구선수 이종범과 기아팀 팬을 비난하기 위해 만든 신조어로 사라지다, 보이지 않게 되다, 없어지다” 등의 뜻을 표현할 때 쓰인다.
이에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이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지적했고, 이후 김형태는 해당 트윗을 삭제한 뒤 나쁜 말인지 모르고 썼네요. 당장 삭제”, 나쁜 말 싫어”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버스커버스커 김형태가 ‘종범 발언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김형태 트위터
그럼에도 논란은 끊이지 않고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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