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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별통보…남녀 합쳐보니 '문자 이별 통보 후 잠수하는 사람'
입력 2013-08-22 17:14  | 수정 2013-08-22 17:15
‘최악의 이별통보

최악의 이별통보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22일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 남녀 890명(남 441명, 여 4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악의 이별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34.5%)'를 1위로 꼽았습니다.

이어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등의 순이 뒤를 이었습니다.


여성은 응답자의 37%가 답한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탄다'를 1위로 꼽았습니다.

이외에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 등 답변이 있었습니다.


한편 최악의 이별통보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이별통보, 겪어봤어” 모두 겪은 난 위너” 최악의 이별통보, 제발 이러지 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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