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다우지수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입력 2006-11-17 06:57  | 수정 2006-11-17 08:54
뉴욕 증시가 16일 또다시 오르면서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날 미국의 10월 소비자 물가가 0.5% 떨어지고, 국제유가도 크게 하락한 데 힘입어 전날보다 54.11 포인트, 0.44% 오른 만2305.82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나스닥도 6.31포인트(0.3%) 오른 2449.06을 기록했고, S&P 500 역시 1399.76을 기록해 3.19 포인트 뛰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 주가는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 하락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지고, 국제유가가 2005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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