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자식 상팔자’ 왕재민 “예능프로 진행자가 꿈이다”
입력 2013-08-22 15:16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왕종근의 아들 왕재민 군이 장래희망을 밝혔다.
왕재민 군은 22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기자간담회에 출연해 훗날 예능 MC가 내 꿈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SBS 예능프로그램 ‘붕어빵 출신이다. ‘붕어빵에서 실력을 키워 ‘유자식 상팔자에서 그 능력을 뽐내는 것 같다”며 돈을 안 받아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마음이 있다. 내 출연료를 안 주는 대신 아빠의 출연료를 올려줬으면 좋겠다”고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MC 손범수를 비롯해 강용석과 아들 강원준-강인준, 왕종근-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딸 홍석희-홍석주, 이경실과 딸 손수아 아들 손보승,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 권장덕-조민희 부부와 딸 권영하, 박남정과 딸 박시은, 김봉곤과 아들 김경민, 김동현(김구라의 아들), 이하얀과 딸 허정인이 참석했다.
사진= 이선화 기자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스타부모와 12세부터 19세 사이의 자녀들이 출연, 거침없는 입담을 펼치는 스타 부모와 사춘기 자녀들의 토크쇼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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