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양 프랑스령 당국, 북한 선박 검색
입력 2006-11-17 01:02  | 수정 2006-11-17 01:02
인도양의 프랑스령 섬인 마요트의 당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라 북한 선박 1척을 검색하고 있다고 프랑스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프랑스 외교부 마테이 대변인은 마요트 세관이 북한 선박의 승무원과 화물들에 대한 완전하고도 철저한 검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테이 대변인은 10월 9일의 북한 핵실험 이후 대북한 무기 금수를 선언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에 의거해 검색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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