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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봉준호 감독 다큐 내레이션 참여, 영광”
입력 2013-08-22 11:01  | 수정 2013-08-22 11:19
배우 김수현이 MBC ‘다큐 스페셜-감독 봉준호 편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 방송은 국내 관객과 세계 비평가들까지 사로잡은 봉준호 감독의 작품 세계와 연출관, 영화만을 생각하는 집념과 열정의 모습을 조명한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는 현재 누적관객수 800만명을 넘어서 1000만 기록 달성을 향해 달리고 있다. 평일 하루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어 22일 중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인 ‘디워의 842만 명 기록을 넘게 된다.
김수현은 배우이기 이전에 봉준호 감독님과 작품을 좋아하는 팬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감독님의 작품과 삶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은 오는 26일 밤 11시 20분.
한편, 김수현은 올 겨울 방송 예정인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를 통해 컴백할 계획이다. ‘별에서 온 남자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전지현의 드라마 컴백작이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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