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힘찬건설, 마곡지구에 '헤리움' 오피스텔 분양
입력 2013-08-22 10:33  | 수정 2013-08-22 10:35

힘찬건설이 다음달 강서구 마곡지구에 오피스텔을 분양합니다.

이번에 분양하는 '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은 지하 5층 ~ 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4~29㎡의 소형 오피스텔 341실로 구성됩니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걸어서 1분,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내년 개통예정이라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마곡지구 내에서 주거단지에 위치해 산업단지에 분양된 다른 오피스텔보다 쾌적하다는게 업체 측 설명입니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곡지구는 LG의 11개 계열사를 비롯해 코오롱과 대구조선해양 등 대기업의 입주가 확정돼 있어 투자자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헤리움'의 저렴한 분양가, 9호선 초역세권 입지, 연구시설의 고급인력 배후수요 등은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견본주택은 강서구청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입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