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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익스프레스 박종현도 대마혐의 구속
입력 2013-08-22 10:31 
갤럭시 익스프레스 멤버 박종현(31)이 같은 팀의 멤버 이주현에 이어 대마초 흡연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22일 박종현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종현은 지난해 이주현과 함께 서울 마포구 이씨 집 등지에서 4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7월 19일 이주현을 먼저 구속하고 추가 수사를 통해 박종현의 혐의를 포착,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렸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멤버 이주현이 구속된 이후 현재까지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대마초 흡연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Mnet '밴드의 시대'에 출연했으며 최종 우승까지 거머줬지만 결국 이들의 출연분은 통편집 됐다. 우승 상금인 밴드지원비는 출연 밴드들과 협의를 거쳐 밴드 문화 발전을 위해 기부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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