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측 "`황금무지개` 출연, 긍정 검토 중"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유이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고, 현재 대본 및 스케줄 등을 검토 중이다. 작품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황금무지개' 뿐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보고 있는 상태다"고 밝혔다.
'황금무지개'는 손영목 작가와 강대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친남매보다 더 끈끈한 일곱 명의 고아들이 세상과 맞서 싸워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유이는 고아 중 큰 언니 백원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