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페이스북 "전 인류에게 인터넷을" 운동 개시
입력 2013-08-22 02:40 
페이스북과 삼성전자 등 세계 일류 정보기술 기업들이 전 세계 인구 71억 명 모두가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하자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개발도상국 주민들에게 인터넷 접근기회를 제공하는 'Internet.org'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인터넷 연결이 인간의 권리라고 믿으며, 함께 노력하면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운동에는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한국의 삼성전자, 스웨덴의 에릭슨, 핀란드의 노키아 등 7개사가 창립 멤버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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