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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법원 체포영장 발부 실망"
입력 2006-11-16 15:37  | 수정 2006-11-16 15:37
론스타는 법원이 엘리스 쇼트 부회장과 마이클 톰슨 법률자문 이사의 체포 영장을 발부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엘리스 쇼트 부회장은 "이번 법원의 결정은 우리가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는 점에 근거하고 있으며 절차상으로 검찰의 외국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용인하고 있다"며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쇼트 부회장은 이어 "우리는 출국이 보장되기만 한다면 한국에 가서 조사에 응할 것"이라며 "지금도 검찰이 국제법상의 기준을 준수한다면 기꺼이 조사에 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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