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셋째 출산기가 전파를 탔다.
출산에 앞서 캠핑을 떠난 김정민-루미코 부부는 두 아들과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삭인 몸 탓에 자리에 앉아 김정민과 두 아들을 지켜보던 루미코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가 이혼했다. 어렸을 때 부모님 때문에 상처를 받아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루미코는 이혼한 부모님이 내가 성인이 되고 나서 재결합했다. 지금은 엄마 아빠도 재결합 했고 남편도 잘 되고 아이들도 잘 커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아이들의 육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민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가제, 이하 감자별)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