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21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일본 정치인들의 명단을 낱낱이 파악해 전원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 위원장인 남 의원은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과거 행위에 대한 왜곡은 소수 정치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특히 "신사참배 정치인의 이름을 기록으로 남기고 국제공조를 통해 더 이상 참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난 4월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168명 중 신원이 파악된 25명과 이번(8·15)에 참배한 190명 중 13명의 명단을 오는 27일 (동북아역사왜곡특위) 회의에서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 의원은 정부에 대해 "신원파악이 안 된 나머지 정치인들을 계속 파악해 국회에 보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 위원장인 남 의원은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과거 행위에 대한 왜곡은 소수 정치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의원은 특히 "신사참배 정치인의 이름을 기록으로 남기고 국제공조를 통해 더 이상 참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난 4월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168명 중 신원이 파악된 25명과 이번(8·15)에 참배한 190명 중 13명의 명단을 오는 27일 (동북아역사왜곡특위) 회의에서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 의원은 정부에 대해 "신원파악이 안 된 나머지 정치인들을 계속 파악해 국회에 보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