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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정문수·이백만 사표 수리
입력 2006-11-16 15:17  | 수정 2006-11-16 15:17
노무현 대통령은 부동산정책 실패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과 정문수 경제보좌관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어제 사표를 수리한 추병직건설교통부 장관을 포함한 이들 3명에 대한 후임 인선을 에이펙 정상회의 참석과 캄보디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22일 이후 단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후임 홍보수석으로는 노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의중에 정통한 윤태영 대변인이 적임자로 우선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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