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호동 눈물, ‘무릎팍도사’ 마지막 녹화에서 결국…
입력 2013-08-21 10:13 
방송인 강호동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 마지막 녹화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마지막 녹화에는 배우 김자옥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자옥은 마지막이라고 해서 고민을 좀 했지만 원래 유명하고 멋있는 사람들이 끝에 나온다. 마지막이니 강호동도 울리고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호동을 향해 유에서 무를 창조한 사람”이라며 ‘무릎팍도사처럼 온 국민이 좋아하고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이 몇 안 된다. 정말 대단하다”고 강호동을 극찬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강호동의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눈물, 황금어장 재밌게 봤었는데” 강호동 눈물, 폐지가 믿기지 않는다” 강호동 눈물, 나도 덩달아 눈물 나려고 하네” 강호동 눈물, 옛날 명성 다시 찾을 수 있어요.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호동의 뜨거운 눈물을 볼 수 있는 MBC ‘무릎팍도사 마지막회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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