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재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필라테스 강사인 3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사귄 지 5년 됐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천안시립무용단원인 친구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친구의 후배인 현재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이후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5년째 열애 중인 이재원은 여자 친구가 경기도 안산에 산다. 과거 잠실에 살았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 경기도 안양으로 이사를 했다. 벌써 3년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직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아 군대에 갔다 와서 결혼을 제대로 생각해 볼 것”이라고 밝히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재원은 지난 2008년 영화 ‘강철중 : 공공의 적 1-1로 데뷔, 영화 ‘아저씨 ‘티끌모아 로맨스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열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