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N, 새 예능 ‘리얼동거 극과 극’ 첫 회부터 충격 비교
입력 2013-08-21 09:22 
케이블 채널 tvN이 새 예능 프로그램 ‘리얼동거 극과 극이 첫회부터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리얼동거 극과 극은 외모, 성격, 연애 스타일 등 서로 성향이 180도 다른 사람들이 함께 지내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2일 첫 방송에서는 몸무게가 무려 150kg에 육박하는 ‘코끼리녀 김유신 씨와 37kg의 ‘젓가락녀 안효진 씨가 등장해 ‘비만녀 양수정 씨, ‘뼈다귀녀 김아람 씨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특히 합숙 전 마지막 만찬을 위해 찾은 뷔페식당에서 화려하게 진열된 음식을 보고 끓어오르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출연자들과 소박하게 딱 한 접시로 식사를 끝내는 모습 등이 묘하게 대조되며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 비만녀와 뼈다귀녀가 서로의 입장이 되어 일상생활을 체험해 보는 비교체험 극과 극, 2인 1조로 팀을 이뤄 진행되는 등산 미션 등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 계획이다.
CJ E&M 문태주 PD는 촬영 중 동거 마지막 날에는 출연자끼리 친해져 서로의 장단점을 한층 잘 이해하게 되더라”며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사람들의 유쾌한 동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좀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22일 밤 12시 1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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