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토니안 몰래카메라, ‘연인’ 혜리 나온 줄…
입력 2013-08-21 07:49 
가수 토니안이 공개 열애중인 걸스데이 멤버 혜리에 관한 질문에 멘붕이 됐다.
토니안은 지난 20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현재 핫젝갓알지로 활동하며 어린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MC들의 어설픈 몰래카메라에 속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 김구라가 토니안이 어린 팬들에게 강하다”며 혜리에 대해 간접 언급을 하자, 토니안은 쑥스러워했다.
이어 MC들은 혜리 씨 어머니가 토니안과 비슷한 나이 아니냐. 가요계의 엄용수다”면서 16세 어린 여자친구를 둔 토니안의 정곡을 찔러 당황시킨 뒤 스튜디오에 혜리가 나온 것 처럼 상황을 설정해 토니안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토니안은 어설픈 몰래카메라에 속아버렸고 동료들은 너 지금 진정 이 말에 속은거냐”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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