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NC 김경문 감독이 두산의 대체 용병 핸킨스에 대한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은 20일 잠실 두산 전을 앞두고 두산은 백업과 수비가 좋은 팀”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오늘 선발로 예고된 핸킨스의 구위가 위협적인 정도는 아니다”라는 시각을 전했다.
지난 주 9위 한화와 1위 삼성을 차례로 무너뜨린 전력을 이날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돌려 말한 것.
김 감독은 핸킨스가 첫 승을 올린 광주 KIA전의 구위를 살펴봤다”며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봤지만 컨트롤 및 타이밍이 생소해 맞추지 못한 면이 많았을 뿐 구위 자체가 위협적이지는 않았다”는 시각을 전했다.
NC의 타격으로도 충분히 점수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며 승수를 양보하지 않겠다는 또다른 표현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나성범 이호준 지석훈 등이 꾸준히 활약해 주고 있다”며 나성범의 경우 신인으로서 쉽지 않은 1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5푼9리에 머무르고 있지만 필요할 때 점수를 내주는 타점이 좋다”는 점을 언급, 자신감을 재 확인 시켰다.
이어 타선이 흐름을 만드는 경우보다 좋은 수비 하나가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경우가 더 많다”며 수비에 무게를 두는 것이 승리의 요건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함께 밝혔다.
[lsyoon@maekyung.com]
김경문 감독은 20일 잠실 두산 전을 앞두고 두산은 백업과 수비가 좋은 팀”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오늘 선발로 예고된 핸킨스의 구위가 위협적인 정도는 아니다”라는 시각을 전했다.
지난 주 9위 한화와 1위 삼성을 차례로 무너뜨린 전력을 이날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돌려 말한 것.
김 감독은 핸킨스가 첫 승을 올린 광주 KIA전의 구위를 살펴봤다”며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봤지만 컨트롤 및 타이밍이 생소해 맞추지 못한 면이 많았을 뿐 구위 자체가 위협적이지는 않았다”는 시각을 전했다.
NC 김경문 감독이 20일 잠실 두산 전을 앞두고 이날 두산의 선발로 예고된 핸킨스의 구위가 어렵지 않다는 시각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김경문 감독은 나성범 이호준 지석훈 등이 꾸준히 활약해 주고 있다”며 나성범의 경우 신인으로서 쉽지 않은 1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5푼9리에 머무르고 있지만 필요할 때 점수를 내주는 타점이 좋다”는 점을 언급, 자신감을 재 확인 시켰다.
이어 타선이 흐름을 만드는 경우보다 좋은 수비 하나가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경우가 더 많다”며 수비에 무게를 두는 것이 승리의 요건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함께 밝혔다.
[lsyoo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