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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이훈재 감독,`대승 거뒀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
입력 2013-08-20 15:31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 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안양 KGC와 상무의 8강전에서 상무가 안양 KGC에 90-52로 대승을 거뒀다. 대승을 거둔 상무 선수들이 코트를 빠져 나오고 있다.
상무는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4강에 오른 서울 SK와 21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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