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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입원 ‘피로 누적으로 인한 탈진 증세’
입력 2013-08-20 11:16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남길이 탈진 증세로 입원했다.
지난 19일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는 김남길이 지난 18일 영화 ‘해적 촬영 중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왔다”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BS2 드라마 ‘상어 이후 제대로 쉬지 못한 채 바로 영화 촬영에 들어가 피로가 누적된 걸로 보인다”며 ‘해적 촬영지가 워낙 더워서 많이 힘들어했던 것 같다. 일단 촬영은 중단 상태이지만 조만간 다시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길 입원, 배우 김남길이 탈진 증세로 입원했다. 사진= MBN스타 DB
한편, 김남길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해적에는 그를 비롯해 ‘상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안내상 등이 출연하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해적과 산적이 옥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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