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플로리다 마이애미)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6, LA 다저스)이 6회에 1실점하기는 했지만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추가 시점을 막았다.
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를 갖고 있다.
류현진은 2-2로 맞선 6회 마운드에 올라 선두 타자 엘리치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솔라노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스탠튼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고 모리슨에게 2볼1스트라이크에서 91마일짜리 직구를 던졌지만 우익수 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내주며 한 점을 실점했다.
루카스를 고의4구로 내보낸 류현진은 1사 만루에서 에체베리아를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94마일자리 몸쪽 직구를 던져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 플레이로 연결했다. 시즌 22번째 병살 유도.
[greatnemo@maekyung.com]
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를 갖고 있다.
류현진이 6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병살타를 유도했다. 사진(美 플로리다 마이애미) = 한희재 특파원 [류현진 경기중계] |
이어 스탠튼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고 모리슨에게 2볼1스트라이크에서 91마일짜리 직구를 던졌지만 우익수 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내주며 한 점을 실점했다.
루카스를 고의4구로 내보낸 류현진은 1사 만루에서 에체베리아를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94마일자리 몸쪽 직구를 던져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 플레이로 연결했다. 시즌 22번째 병살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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