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담대하라 평온하라 내 주가 나를 위해 애쓰심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미니홈피 글귀는 윤채영이 조동혁과의 커피 전문점 사업과 관련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윤채영은 조동혁과의 패소와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그녀의 현재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한편 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일연)는 조동혁이 경영상태를 속여 투자금을 받아냈다”며 윤채영 등 3명을 상대로 낸 3억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조동혁에게 2억 7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윤채영은 지난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단역 간호사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