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돼지의 왕’, 61회 산세바스찬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13-08-19 10:19 
한국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감독 연상호)이 제61회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돼지의 왕은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 애니마토피아 부문에 초청돼 상영된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선을 보였고,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에 이어 미국 사일런트리버영화제 특별작품상, 스페인 ANIRMAU 특별상, 빌바오판타지영화제 각본상 등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돼지의 왕은 중학교 시절 동창생인 두 친구가 15년 만에 다시 만나면서 밝혀지는 끔찍했던 과거 비밀을 전하는 작품이다.
한편 연 감독의 신작 ‘사이비도 각종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고 있다. 수몰지역의 마을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애니메이션이다. 11월 국내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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