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교원 차려놓고 봉사 가장해 무면허 의료행위
입력 2013-08-19 09:34 
선교원을 차려놓고 한의사인 것처럼 속여 2천8백여 명을 상대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온 현직 목사 등 4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고 불법 제조한 약을 판매한 혐의로 목사 장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2007년 말부터 서울 갈현동에 선교원을 차려놓고 신도와 환자들을 상대로 진맥과 진찰을 한 뒤 10억여 원 상당의 환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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