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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부동의 1위
입력 2013-08-19 07:49 
[MBN스타 김나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은 17.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1% 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일밤 시청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 일밤 방송캡처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열다섯 번째 여정지인 무인도에 도착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들은 제작진이 주어준 최소한의 식량과 물품을 제외하고 자급자족하며 1박 2일을 버텨야 한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진짜 사나이에서는 선임들이 무박 4일 훈련을 마치고 생활관에 전입한 멤버들에게 신고식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꾸몄다. 멤버들은 선임들에게 기가 눌린 한 마디도 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의 시청률은 각각 9.2%, 7.6%로 집계됐다.
김나영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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