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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태풍 짜미 발생 ‘한반도에 영향 없을 듯’
입력 2013-08-18 19:58  | 수정 2013-08-20 10:43
제 12호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 '짜미'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150km로 강도는 약인 소형태풍이다. 대만 북쪽을 통해 중국 내륙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아직까지 태풍에 대한 피해는 없지만 기상청은 8월 하순 경에 발생할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점 세력이 약해지고 있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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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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