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 테러’ 500만 돌파, 하정우·김병우 친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
입력 2013-08-18 19:34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19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누적 관객 수 500만361명을 기록했다. 앞서 개봉 6일째 200만 명을 동원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블록버스터를 압도한 바 있기에 이 같은 기록이 더욱 눈길을 끈다.
‘더 테러 라이브는 10일째 300만, 13일 만에 400만을 돌파해왔다. 이는 ‘7번방의 선물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시자들 ‘설국열차에 이어 한국영화로선 여섯 번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19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에 주연배우 하정우와 김병우 감독은 관객들을 위한 친필 메시지와 인증샷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정우는 500만이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서 감사할 따름이다. 3주차에도 이렇게 가득 찬 상영관에서 무대인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우 감독 역시 고향인 부산에서 500만 관객 돌파를 맞이해서 뜻 깊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500만 고지를 넘어선 ‘더 테러 라이브는 600만 돌파를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