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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박형식, "계속 뛸 수 있겠냐" 질문에 잠시 고민하더니…
입력 2013-08-18 19:18  | 수정 2013-08-18 19:18
‘진짜 사나이 ‘박형식

박형식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완주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무박훈련의 마지막인 산악 뜀걸음을 앞두고 박형식에게 무릎 부상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박형식은 대열을 맞출 때 다리를 계속 절뚝거리며 힘들어했고 결국 교관은 박형식에게 계속 뛸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형식은 잠시 망설이다 약을 바르고 다시 돌아오겠다며 완주 의지를 다졌고 서경석은 박형식에게 압박붕대를 감아주고 파스를 뿌려줬습니다.




응급처치를 마친 박형식은 교관과 다른 전우들의 도움을 받으며 훈련을 계속했고 결국 서경석의 부축을 받으며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진짜 사나이 박형식의 훈련 완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박형식, 고생했네” ‘진짜 사나이 박형식, 지금은 몸 괜찮은 지” ‘진짜 사나이 박형식, 빨리 회복되길” ‘진짜 사나이 박형식, 무리하지말고 쉬길” ‘진짜 사나이 박형식, 전우애가 돋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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