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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준수, 장미 가시 하나로 귀요미 코뿔소 변신
입력 2013-08-18 18:07 
[MBN스타 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이준수가 코뿔소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기존 아이들에 성동일의 딸 성빈,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축구해설가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합류한 가운데 경북 김천에서의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밥으로 각자 재료를 구해 시골 국수를 만들어 먹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재료를 구하기 위해 한 가정집에 들른 이종혁과 이준수 부자는 화단에 핀 장미를 보게 됐다.
아빠어디가 준수, ‘아빠 어디가 이준수가 코뿔소로 변신했다. 사진=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장미를 보던 이종혁은 장미가 왜 가시가 있는지 아느냐”며 장미가 예뻐서 자신을 꺾어가지 말라고 가시를 만든거다”라고 장미에 가시가 달린 이유를 이준수에게 설명했다.

이어 이종혁은 장미 가시로 코뿔소로 변신할 수 있다며 준수의 호기심을 끌었다. 자신이 먼저 장미 가시를 꺾어 코뿔소로 변신했다.
또한 준수 콧등 위에도 장미 가시를 따 올려주며 함께 코뿔소로 변신한 뒤 환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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